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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밧모섬에서 예수님의 환상

by 영혼육건강 202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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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고요한 환상 가운데, 사도 요한은 전혀 다른 차원의 장면을 보게 되었어요.

 

유배지였던 밧모섬에서, 그는 주의 날에 성령에 감동되어 하늘의 문이 열리는 듯한 광경을 경험합니다. 그의 눈앞에 펼쳐진 그 광경은 이 세상의 어떠한 찬란한 빛도 비교할 수 없는 거룩함이었습니다.

 

일곱 금촛대 사이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분이 서 계셨는데요, 그분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는 금띠를 두르셨습니다.

 

그 머리카락과 털은 희고 빛나는 양털과도 같고, 마치 눈처럼 깨끗했어요. 눈은 불꽃처럼 강렬했고, 그분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된 빛나는 주석 같았습니다. 그분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처럼 깊고도 웅장했으며, 오른손에는 일곱 별을 들고 계셨고, 입에서는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며, 얼굴은 태양처럼 힘 있게 빛났습니다.

 

그 모든 모습은 거룩과 권세, 사랑과 심판이 하나 되어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었죠. 이 장면 앞에서 요한은 그의 발 앞에 엎드려 죽은 자와 같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존재 전체가 그분의 위엄 앞에 무너졌던 거죠. 그 두려운 경외의 순간에, 주님은 손을 내밀며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그러나 보라,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라.” 얼마나 위로가 되는 말씀일까요?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 그리고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를 다스리시고 붙드시며, 생명과 심판의 열쇠를 손에 들고 계신 주님. 이 세상을 살아가며 고난과 혼란 속에서 길을 잃을 때가 많지만, 그분의 영광스러운 모습과 말씀을 기억하면 두려움이 물러갑니다.

 

예배는 그분 앞에 엎드리는 것이며,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순간이에요. 우리의 교회가 금촛대처럼 주님의 임재가 머무는 자리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각 사람도 주님이 오른손에 붙드신 별처럼,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믿고 살아가야겠죠.

 

오늘도 하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주님께 마음 깊이 예배드려 보세요. 그분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입니다. “나는 처음이며 마지막이다. 나는 살아 있는 자이며, 사망과 지옥의 열쇠를 가진 자다.” 이 말씀은 단순한 위로가 아닌 우리를 향한 하늘의 선언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주님은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 요한계시록 1:12~18의 말씀을 묵상하며,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바라보는 자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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